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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 여행 중 들렀던 카페 & 오뎅바 추천 TOP5!

시즈오카 여행 중 직접 방문한 카페와 오뎅바 5곳을 소개합니다. 전통 킷사텐인 커피숍 리치와 킷사 포푸라부터 젊은 분위기의 HUG COFFEE, 와사비 디저트로 유명한 타마루야 본점, 아오바 오뎅거리의 로망까지 시즈오카역 도보권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시즈오카 여행 중 들렀던 카페 & 오뎅바 추천 TOP5!

시즈오카 여행 중 들렀던 카페 & 오뎅바 추천 TOP5!

시즈오카 하면 가장 먼저 녹차가 떠오르지만, 여행하면서 돌아다녀보니 커피를 마시기 좋은 카페와 오래된 킷사텐도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역시 시즈오카의 명물인 시즈오카 오뎅을 빼놓을 수 없었어요.

이번에는 제가 시즈오카 여행 중 직접 들렀던 곳들을 중심으로, 시즈오카역에서 걸어서 방문하기 좋은 카페와 오뎅바 5곳을 정리해봤습니다. ☕🍢

1. 커피숍 리치(珈琲ショップ リッチ) — 아침에 가기 좋은 로컬 킷사텐 ☕

시즈오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카페 중 하나입니다.

요즘 생긴 감성 카페라기보다는 동네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찾았을 것 같은 전형적인 일본 로컬 킷사텐에 가까워요.

화려하거나 세련된 공간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점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방문해서 커피와 토스트를 먹으면 일본 소도시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다만 매장 내 흡연이 가능한 곳이라 담배 냄새에 민감한 분이라면 방문 전 참고하는 게 좋아요.

  • 가격대: 약 400~1,000엔
  • 추천 메뉴: 블렌드 커피, 모닝 토스트 세트
  • 특징: 오래된 로컬 킷사텐 분위기, 매장 내 흡연 가능
  • 가는 법: 시즈오카역 도보 10분
  • 구글맵: 커피숍 리치 지도 보기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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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한 카페보다 현지 사람들이 실제로 다니는 고즈넉한 일본 킷사텐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단, 담배 냄새에 민감하다면 주의!”

2. 킷사 포푸라(喫茶ポプラ) — 전통적인 일본 킷사를 경험하고 싶다면

조금 더 제대로 된 전통 킷사텐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포푸라를 추천합니다.

오래된 가구와 소품, 조명까지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있어서 최근에 일부러 레트로하게 꾸민 카페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예요.

커피와 함께 케이크를 주문해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일본 카페에 가보면 여러 명이 케이크 하나를 나눠 먹기보다는 각자 음료와 디저트를 하나씩 주문하는 분위기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포푸라 같은 킷사텐에서는 이런 식으로 각자 마음에 드는 케이크 하나를 골라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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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고후쿠초 2-4-5
  • 가격대: 약 600~1,200엔
  • 추천 메뉴: 커피, 케이크, 크림소다, 푸딩
  • 특징: 전통적인 일본 킷사텐 분위기
  • 가는 법: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약 10분
  • 구글맵: 킷사 포푸라 지도 보기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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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식 레트로 카페가 아니라, 실제 오래된 일본 킷사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3. HUG COFFEE 콘야마치점(紺屋町店) — 시즈오카의 성수에서 만나는 느좋 카페

앞의 두 곳이 전통적인 일본 킷사텐이라면 HUG COFFEE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건 확실히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 음악이나 인테리어, 찾아오는 손님들까지 요즘 일본의 로컬 카페 느낌이 강한 곳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흔히 말하는 ‘느좋 카페’라는 표현이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HUG COFFEE가 있는 콘야마치·고후쿠초 주변은 카페와 편집숍, 젊은 사람들이 찾는 가게들이 모여 있어 서울로 치면 약간 ‘시즈오카의 성수’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시즈오카의 오래된 분위기만 보다가 이쪽으로 오면 도시의 조금 더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여행 동선에 한 번쯤 넣어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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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콘야마치 11-1
  • 가격대: 약 500~1,000엔
  • 추천 메뉴: 싱글오리진 커피, 카페라테
  • 특징: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 시즈오카 로컬 커피 브랜드
  • 가는 법: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
  • 구글맵: HUG COFFEE 콘야마치점 지도 보기Google 지도

“전통적인 일본 킷사텐보다 젊고 감각적인 카페를 좋아한다면 추천. 주변 동네까지 포함하면 시즈오카의 작은 성수 같은 느낌.”

4. 타마루야 본점(田丸屋本店) — 시즈오카에서만 먹어볼 만한 와사비 디저트

엄밀히 말하면 카페라기보다는 시즈오카 특산품인 와사비를 판매하는 노포입니다.

그래도 시즈오카 여행 중 가볍게 들르기 좋아서 함께 넣었습니다.

타마루야는 와사비즈케로 유명한 곳인데, 본점에서는 와사비를 활용한 제품들과 함께 와사비 소프트크림도 먹어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와사비와 아이스크림 조합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매운맛이 강하지 않고 은근히 잘 어울어요! 에디터 기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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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콘야마치 6-7
  • 가격대: 약 300~1,500엔
  • 추천 메뉴: 와사비 소프트크림, 와사비즈케
  • 특징: 시즈오카 특산 와사비 전문 노포
  • 가는 법: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
  • 구글맵: 타마루야 본점 지도 보기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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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찾아갈 디저트라기보다, 시즈오카에 왔으니 한 번 먹어보면 재미있는 메뉴.”

5. 로망(浪漫) — 아오바 오뎅거리에서 마무리하는 시즈오카의 밤 🍢

시즈오카에서 저녁에 한 곳만 간다면 개인적으로는 아오바 오뎅거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작은 오뎅집들이 좁은 골목 안에 모여 있는데, 그중 제가 방문했던 곳이 로망입니다.

많은 유튜버 분들이 방문하셔서 한국인들에게도 꽤 유명한 곳이에요!

시즈오카 오뎅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맑은 국물의 일본 오뎅과 달리 검은색에 가까운 진한 육수가 특징이에요.

여기에 다시가루와 파래가루 등을 뿌려 먹는 것도 시즈오카 스타일입니다.

가게 규모가 작고 바 형태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사장님이나 옆자리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만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스지(소힘줄)처럼 인기 있는 오뎅 메뉴가 먼저 소진될 수 있어요. 여러 종류를 골고루 먹어보고 싶다면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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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도키와초 2-3-6, 아오바 오뎅거리
  • 가격대: 약 1,500~3,000엔
  • 추천 메뉴: 검은 한펜, 소힘줄, 무
  • 추천 술: 맥주, 시즈오카 녹차하이
  • 특징: 아오바 오뎅거리의 작은 로컬 오뎅바
  • 가는 법: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약 10~15분
  • 구글맵: 아오바 오뎅거리 로망 지도 보기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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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자체도 좋지만 작은 오뎅바에 앉아 현지 사람들과 한잔하는 분위기까지 포함해서 기억에 남았던 곳. 인기 메뉴까지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

시즈오카 카페 & 오뎅바 여행 동선 추천

시즈오카 중심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위 장소들은 하루 동안 충분히 묶어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커피숍 리치 → 포푸라 → HUG COFFEE → 타마루야 중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방문하고, 저녁에는 아오바 오뎅거리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특히 시즈오카역과 신시즈오카역 사이에 상점가와 카페들이 모여 있어서 대부분 걸어서 이동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오뎅바는 대부분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주말 저녁보다는 평일이나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킷사텐이나 작은 오뎅집 중에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엔화 현금을 조금 준비해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즈오카에서 후지산이나 녹차만 보고 지나가기 아쉽다면, 낮에는 오래된 킷사텐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밤에는 아오바 오뎅거리에서 오뎅과 술 한잔을 해보세요.
 

시즈오카 카페 & 오뎅바 FAQ

시즈오카역 근처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가 있나요?

➡️ 네. 시즈오카역과 신시즈오카역 사이에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카페와 킷사텐이 꽤 많습니다.
커피숍 리치, 킷사 포푸라, HUG COFFEE, 타마루야 본점 모두 시즈오카 중심부에 있어 일정에 함께 묶기 좋습니다.

시즈오카에서 전통적인 일본 킷사텐을 가고 싶다면 어디가 좋나요?

➡️ 전통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커피숍 리치와 킷사 포푸라를 추천합니다.

커피숍 리치는 현지 단골이 찾는 오래된 로컬 킷사텐 분위기가 강하고, 킷사 포푸라는 케이크와 커피를 함께 즐기기 좋은 전통적인 일본 찻집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커피숍 리치는 흡연이 가능한 곳이므로 담배 냄새에 민감하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즈오카에서 젊은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다면 어디가 좋나요?

➡️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HUG COFFEE 콘야마치점을 추천합니다.

콘야마치와 고후쿠초 일대는 카페와 상점이 모여 있고 비교적 젊은 분위기가 강해서, 서울로 비유하면 성수처럼 느껴질 수 있는 지역입니다.

시즈오카 오뎅은 일반 일본 오뎅과 무엇이 다른가요?

➡️ 시즈오카 오뎅은 일반적인 맑은 국물 오뎅보다 국물이 훨씬 진하고 검은색에 가까운 것이 특징입니다.

먹을 때 다시가루와 파래가루 등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고, 검은 한펜이나 소힘줄 같은 메뉴도 시즈오카 오뎅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시즈오카 오뎅을 먹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 시즈오카 중심부에서는 아오바 오뎅거리(青葉おでん街)가 가장 유명합니다.

작은 오뎅바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 가게마다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여행자도 비교적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로망(浪漫) 역시 아오바 오뎅거리 안에 있는 가게입니다.

아오바 오뎅거리는 몇 시쯤 가는 게 좋나요?

➡️ 가능하면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게 규모가 작은 곳이 많고, 늦게 방문하면 스지(소힘줄) 같은 인기 메뉴가 먼저 소진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오뎅을 먹어보고 싶다면 영업 초반이나 저녁 이른 시간대가 더 좋습니다.

시즈오카 카페와 오뎅거리를 하루에 같이 돌아볼 수 있나요?

➡️ 네. 시즈오카 중심부는 비교적 걸어서 이동하기 좋은 편이라 하루 코스로 묶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시즈오카역과 신시즈오카역 사이의 카페나 킷사텐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아오바 오뎅거리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시즈오카 카페나 오뎅바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한가요?

➡️ 대형 매장이나 최근에 생긴 카페는 카드 결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오래된 킷사텐이나 작은 오뎅바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즈오카 여행 중에는 소액의 엔화 현금도 함께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