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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후기

コロンビ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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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청소년
저번 여름에 남미 다녀왔었는데, 취직하기 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음. 지난번에는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다녀왔었는데, 기간 및 머니 이슈로 가보고 싶은 곳을 다 돌고 오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음.

일단 전체적으로 물가부터 기억나는대로 말해보면
콜롬비아: 걍 물가도 너무너무 착하고, 개취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실망시키지 않았음. 약간 거친 느낌 좋아하는 사람은 진자 진짜 강추, 압도적 강추. 다음에도 가면 콜롬비아부터 갈 듯

페루: 물가가 리마 빼고는 나쁘지는 않다 수준이었고, 대신 관광지 입장료가 좀 많이 빡셈. 쿠스코에서 라파스에서 가는 야간버스 예약했다가 친해진 사람들이랑 노느라 취소하고 3일 더 있었음

볼리비아: 볼리비아 우유니밖에 없지~ 하다가 진짜 극강P라 가서 찾아봤었는데 데스로드라고 있어서 가봤음. 너무 무서우면서 재밌었는데, 가이드가 하드 코스 가자고 할때 런침. 물가는 ㄹㅇ 착함
 
칠레: 별 기대없이 갔는데 상당히 느좋이었음. 약간 기대 안하고 가서 더 그럴수도 있음. 산티아고 갔을때 솔직히 유럽 풍이라 약간? 실망함. 근데 아타카마 가는 순간, 다 보상받은 느낌.  별 투어도 너무 좋았음(가이드 피셜 별 관측 세계 1위). 물가는 좀 비쌌음.

아르헨티나: 나한테는 너무 비쌌음. 아무래도 시간에 쫓겨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다 보니 그 주변 물가가 진짜 MSG 조금 보태서 한국 2배 정도였던 기억이 있음. 예쁘긴 한데, 다음에 다시 가면 한 번 경험해봤다로 만족할듯

*꿀팁
- 장기간 여행자면 알겠지만 숙소 미리 예약하지 말고 워크인으로 하면 훨씬 쌈.
-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금은방이나 암시장 가서 환전하는게 훨씬 유리함.
- 야간버스 이용하면 구간 별로, 비행기 안타고도 생각보다 나름 나쁘지 않게 갈 수 있음.
- 고산지대 갈 때 진짜진짜 거북이처럼 가야함. 페루에서 고산병 와서 진짜 너무 고생했었음.

다음에 가면 쿠바랑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등 중남미 위주로 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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