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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도쿄 여행 중 다녀온 맛집 추천 TOP5! 우동부터 재즈 디너까지

네즈의 창고 우동집 카마치쿠, 두부 정식 Tofu Shokudou, 재즈 라이브 디너 블루노트 도쿄, 아오야마 지중해 레스토랑 시카다, 니혼바시 해산물덮밥 츠지한까지. 도쿄 여행 중 직접 다녀온 맛집 5곳과 지역별 동선을 정리했어요.

도쿄 여행 중 다녀온 맛집 추천 TOP5! 우동부터 재즈 디너까지

도쿄 여행 중 다녀온 맛집 추천 TOP5! 우동부터 재즈 디너까지 🍜🎷

도쿄는 맛집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는 도시예요.

이번 여행에서는 유명하다는 곳을 다 도는 대신, 분위기와 메뉴 모두 기억에 남았던 곳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오래된 동네의 우동집부터 두부 정식, 긴자의 꼬치 비스트로, 아오야마의 테라스 레스토랑, 재즈 라이브를 들으며 먹는 디너까지 성격이 꽤 다른 다섯 곳을 정리해봤어요. 🍽️

1. 네즈 우동 카마치쿠(根津 釜竹): 오래된 창고에서 먹는 우동 🍜

도쿄에서 조용한 동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네즈·야나카 쪽을 추천하는데, 그 근처에 자리잡은 카마치쿠입니다.

오래된 석조 창고(쿠라)를 고쳐 만든 건물이라 들어가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남달라요. 정갈한 정원과 차분한 실내 덕분에 우동집이라기보다 작은 료테이에 온 느낌도 듭니다.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해서 차갑게 먹는 자루 우동을 추천해요. 우동만 먹기보다 작은 반찬이나 술안주 메뉴를 곁들이면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게 좋아요.

- 위치: 도쿄도 분쿄구 네즈
- 가격대: 약 1,000~3,000엔
- 추천 메뉴: 자루 우동, 사이드 반찬
- 특징: 오래된 석조 창고를 리노베이션한 공간, 정원 뷰
- 가는 법: 지요다선 네즈역 도보 약 5분
- 구글맵: 네즈 카마치쿠 지도 보기Google 地圖

▎ "야나카·네즈 산책 동선에 딱 맞는 우동집. 면도 맛있지만 공간 자체가 여행하는 분위기를 잘 담고 있어 기억에 남는 곳."

2. Tofu Shokudou(두부 식당): 에비스에서 속 편한 한 끼 🥢

여행하다 보면 라멘, 야키니쿠, 튀김 같은 메뉴가 계속 이어져서 속이 조금 지칠 때 찾아볼만한 식당이 에비스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 식당 Tofu Shokudou입니다.

두부를 메인으로 한 정식이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든든해요. 고소한 두부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한국에서 먹던 두부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분위기라,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려요!

- 위치: 도쿄도 시부야
- 가격대: 약 1,000~2,000엔
- 추천 메뉴: 각종 두부 요리
- 특징: 두부 중심의 건강한 일본 가정식
- 가는 법: JR·히비야선 에비스역 도보 약 5분
- 구글맵: Tofu Shokudou 지도 보기Google 地圖

▎ "기름진 여행 음식에 조금 지쳤을 때, 하루쯤 쉬어가는 한 끼로 추천."

3. 쿠시야키 비스트로 후쿠미미 긴자점(串焼きビストロ 福みみ): 꼬치에 와인 한잔 🍢🍷

긴자에서 너무 격식 차리지 않고 편하게 저녁 한잔하고 싶다면 후쿠미미를 추천해요.

이름처럼 일본식 꼬치구이(쿠시야키)를 비스트로 스타일로 내는 곳이라, 이자카야의 편안함과 와인 바의 분위기를 같이 느낄 수 있어요. 숯불에 구운 꼬치를 하나씩 골라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술이 한 잔씩 더 들어가요. 맥주나 하이볼도 좋지만 꼬치랑 와인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긴자는 대체로 비싼 음식점들이 많은 편이지만, 이곳은 부담 없이 저녁을 즐기기 좋아요. 저녁 시간대에는 붐빌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위치: 도쿄도 주오구 긴자
- 가격대: 약 2,000엔~
- 추천 메뉴: 모둠 꼬치 등
- 특징: 꼬치구이 + 와인을 즐기는 캐주얼 비스트로
- 가는 법: 긴자잇초메역 도보 이동 가능
- 구글맵: 후쿠미미 긴자점 지도 보기Google 地圖

▎ "긴자 쇼핑 끝나고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은 곳. 꼬치와 와인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려요!"

4. 블루노트 도쿄(Blue Note Tokyo): 재즈 라이브와 함께 마무

도쿄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내고 싶다면 블루노트 도쿄를 강력 추천해요!

뉴욕 블루노트의 도쿄 지점으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부터 일본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열려요. 공연을 보면서 식사와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서 맛집이라기보다 '경험'에 가까운 곳입니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서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리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다만 음식 값과 별도로 공연 요금(뮤직 차지)이 붙고, 인기 공연은 빨리 매진되니 일정이 정해지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 위치: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 가격대: 공연 요금 + 식음료
- 추천 메뉴: 코스 또는 아라카르트 + 시그니처 칵테일
- 특징: 라이브 재즈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
- 가는 법: 오모테산도역 도보 약 10분
- 구글맵: 블루노트 도쿄 지도 보기Google 地圖

▎ "가격은 있지만 도쿄 여행에서 하루쯤은 확실히 특별한 밤을 만들 수 있는 곳."

5. 시카다(CICADA): 아오야마의 지중해 감성 테라스 레스토랑

오모테산도·아오야마 쪽에서 분위기 좋은 저녁을 찾는다면 시카다를 추천해요!

지중해 요리를 내는 레스토랑인데, 들어가는 순간 도쿄가 아니라 유럽 어딘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테라스석은 날씨 좋은 날 정말 분위기가 좋아요.

타파스처럼 여러 접시를 시켜 나눠 먹는 스타일이라 친구나 연인과 가기 좋고, 와인 리스트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블루노트 도쿄와 같은 동네라서 시카다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블루노트로 넘어가는 코스도 괜찮아요.

- 위치: 도쿄 오모테산도
- 가격대: 약 3000엔~
- 추천 메뉴: 메제·타파스 플레이트, 와인
- 특징: 지중해 요리, 분위기 좋은 테라스석
- 가는 법: 오모테산도역 도보 3분
- 구글맵: 시카다 지도 보기Google 地圖

▎ “도쿄에서 데이트나 기념일 저녁을 찾는다면 추천. 날씨가 좋다면 꼭 테라스석으로 추천!”

도쿄 맛집 여행 동선 추천

다섯 곳이 도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어서 하루에 다 돌기보다는 지역별로 묶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동쪽 하루 코스: 낮에 야나카·네즈 산책 + 카마치쿠 우동 →  미미에서 꼬치와 한잔
- 서쪽 하루 코스: 에비스 Tofu Shokudou에서 점심 → 오모테산도·아오야마 구경 → 시카다에서 이른 저녁 → 블루노트 도쿄 라이브

블루노트 도쿄는 공연 예약이 필수이고, 카마치쿠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가는 게 좋아요. 후쿠미미도 저녁 시간대에는 예약해두면 편합니다.

라멘이나 스시만 먹고 돌아오기 아쉽다면,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오래된 창고 우동집이나 재즈 라이브 디너처럼 '공간'까지 즐길 수 있는 곳들을  함께 넣어보세요.

도쿄 맛집 FAQ

도쿄에서 분위기 좋은 우동집을 찾는다면 어디가 좋나요?

➡️ 네즈의 카마치쿠를 추천합니다. 오래된 석조 창고를 고친   야나카·네즈 산책 코스와 함께 묶기 좋습니다.

에비스에서 가볍고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다면?

➡️ 두부 요리 전문점 Tofu Shokudou를 추천합니다. 두부 중심의 정식이라 기름진 음식이 이어질 때 쉬어가기 좋고,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긴자에서 부담 없이 한잔할 만한 곳이 있나요?

➡️ 쿠시야키 비스트로 후쿠미미 긴자점을 추천합니다. 꼬치구이와 와인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어서 긴자 쇼핑 후 저녁 겸 한잔하기 좋습니다.

오모테산도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나요?

➡️ 지중해 요리 레스토랑 시카다를 추천합니다. 테라스석 분위 쿄와 함께 저녁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블루노트 도쿄는 예약이 필요한가요?

➡️ 네. 공연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인기 공연은 빠르게 매진되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식음료 값과 별도로 공연 요금이 붙는다는 점도 참고하세요.